○…취임식도 갖지 않은 이병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게 벌써부터 조합 운영을 둘러싼 주문이 회원사들로부터 폭주.
그 내용도 『배정의 공정성을 담보하라』는 지적에서부터 『조합직원의 고압적인 태도를 개선,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등 다종다양.
전기업계 관계자들은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전기조합이 이번 선거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언.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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