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의 삼성자동차 인수협상이 양 그룹 회장간 담판을 통해 사실상 타결됐다. 이에 따라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조업이 다음달 1일부터 재개되고 대우는 이르면 오는 5월부터 삼성자동차를 인수, 경영하게 된다.
23일 삼성과 대우는 이건희·김우중 양 그룹 회장이 22일 밤 연쇄 회동을 가진 끝에 대우의 삼성자동차 경영권 잠정인수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우자동차는 김석환 부사장을 대표로 한 인수팀을 이날부터 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 파견하는 한편 다음달 1일부터 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의 조업을 재개한다. 또 주식양수도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를 거쳐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대우가 삼성자동차를 인수, 경영키로 했으며 삼성자동차 인수금액은 평가기관인 딜로이트투시토마츠의 평가를 반영, 결정키로 했다.
최대 쟁점이었던 SM5 생산 및 판매와 관련해서는 대우가 향후 2년간 연 5만대 생산을 목표로 공장을 가동하되 적어도 연 3만대 이상을 생산키로 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2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3
휴머노이드 시대 점 찍은 골드만삭스 "2035년 648만대, 시장 3배 판 커진다"
-
4
포스코인터, 美 자회사에 5329억원 출자해 셰일가스 자산 인수
-
5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
6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1000억원 발언' 불기소에 불복
-
7
큐빅셀, 반도체 유리기판 TGV 전주기 검사 장비 개발
-
8
심텍 “AI 수요 대응, 중요 자재 장기공급계약 체결…공급망 강화”
-
9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지역 아동 대상 '드림캠프' 개최
-
10
삼성중공업 '잭팟'…1조 6476억원 규모 선박 6척 수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