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컨트롤 허브」는 스리콤이 개발한 장비로 이번 행사에는 뉴씨앤드씨가 출품했다.
이 제품은 통신사업자와 인터넷서비스업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원격지접속(리모트액세스)장비다.
장애대책 전원공급과 관리기능을 수행하는 NMC 카드 슬롯을 포함, 총 19개 슬롯을 담을 수 있는 섀시 형태로 디지털모뎀카드·하이퍼DSP카드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카드를 꼽을 수 있으며 이더넷은 물론 ATM·xDSL·케이블회선 등 각종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원거리접속·음성전송IP(VoIP)·가상사설망(VPN) 등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채널뱅크·CSU/DSU·모뎀·코덱·ISDN장비·액세스라우터·터미널서버 등의 기능을 통합, 압축된 플랫폼에서 탁월한 콜밀도와 접속성을 제공한다.
특히 웹 기반의 한글통계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은 다른 장비에서는 볼 수 없는 이 제품만의 강점이다.
특징으로는 V.34와 V.36을 포함한 다양한 아날로그 표준을 지원, 다른 업체의 장비와 호환이 가능하며 7초 안에 전송을 시작하는 퀵커넥트, 접속자를 확인하는대로 IP어드레스를 할당하는 동적 IP어드레싱 기능이 꼽힌다.
사용자를 인증하는 분산보안서비스, 호출과금기능, 사용자별 방화벽 지원,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기능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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