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손기락)이 최근 컴퓨터 2000년 표기문제(Y2K) 공인인증기관인 한국Y2K인증센터(Y2KCC)로부터 「비정보부문(Non IT) Y2K 인증을 위한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올초부터 자동화사업팀과 자체 연구소팀을 중심으로 Y2K팀을 구성, 본격 서비스에 나선 LG산전은 공인기관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비정보산업 부문에 대한 컨설팅용역 제공에서 인증심사 업무대행에 이르는 종합적이고 일관된 Y2K 컨설팅 용역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LG전자 등 국내외 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Y2K 컨설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Y2K 관련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2)3467-0477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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