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환경산업(대표 박창근)이 철과 알루미늄 캔을 자동 분리·수거해 주는 「빈 캔 압축 분리수거기(모델명 캔파워)」를 개발,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캔파워」를 최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1백78대 납품한 것을 비롯, 포스코·국군기무사·학교 등에 2백여대를 공급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국·공립공원, 문화재관리소 산하 단체, 마사회, 홍익회, 학교 등에 1천대 가량을 공급하는 한편 캔을 단순히 압축·분리하는 「캔파워Ⅲ」의 UL마크 인증을 획득하는대로 올 연말까지 미주시장에 1천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지난해 특허 및 국산신기술(KT) 마크, 환경마크 등을 획득한 「캔파워」는 분리센서가 있어 최대 5백㎖ 용량까지 빈 캔을 9㎜로 압축, 알루미늄·철 캔으로 1백% 분리·수거한다. 압축 공정시간은 무소음 상태에서 2.5초, 음성광고시 5초며, 캔 투입시 자체 음향장치를 통해 CM송 및 음성방송광고 등을 들려준다.
또한 캔 회수용량은 알루미늄 캔이 3천개, 철 캔 5천개며, 퍼지 알고리듬을 이용한 자가진단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빈 캔 외에 이물질 투입시 작동되지 않고 동전 및 쿠퐁 등을 지불하는 기능도 있다.
압축된 폐캔은 미래환경산업에서 정기적으로 유상수거(알루미늄 캔 8백50원, 철 1백25원)한다. 이 제품의 크기는 9백×6백50×1천7백50㎜며 가격은 대당 3백50만원선이다. 문의 (02)675-6781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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