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전자(대표 박기남)는 유럽지역에 모니터용 커넥터 수출을 늘리고 있다.
한림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기존 독일시장에서 벗어나 터키와 루마니아 등 다른 유럽국가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올해 들어 모니터용 커넥터를 월 40만개씩(3만달러)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 박기남 사장은 『최근 유럽시장에서 모니터용 커넥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품질개선 노력의 성과로 수출시장을 점차 미국과 동남아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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