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콘넥터산업(대표 윤여순)이 유럽지역에 범유럽이동통신(GSM)방식 휴대폰 I/O커넥터류 수출에 주력한다.
골든콘넥터산업은 지난해부터 0.8㎜ GSM용 휴대폰 I/O커넥터와 스마트카드 등을 M사를 통해 유럽시장에 공급해 왔는데 최근 M사의 휴대폰이 유럽에서 인기를 모으면서 수요가 급증, 올들어 월 30만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 윤여순 사장은 『현재 개발중인 0.5㎜ I/O커넥터 개발이 끝나는 3월부터는 수출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럽시장은 상호 인터페이스 기능을 선호하고 있어 M사와 공동으로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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