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011 이동전화로만 제공되던 SK텔링크의 「00700」 국제전화가 이달부터 019 가입자에게로 확대되자 SK텔링크의 「스피드 011에서만 된다네」 광고를 두고 사업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촌평들이 속출.
이동전화 사업자들은 SK텔레콤과 SK텔링크가 그동안 광고를 통해 국제전화뿐만 아니라 자사 이동전화에 대한 홍보를 해온 것이 사실이나 이제 단독 서비스체제가 깨졌으니 광고도 의미 없어졌다며 재미있다는 표정.
특히 SK텔링크의 경우 LG텔레콤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이달 초에도 이같은 사실을 숨긴 채 문제의 광고를 계속 방영해 왔지만 모두가 사실을 알게 된 지금은 광고폐기가 불가피한 처지. 당사자인 SK텔링크 역시 『지금으로선 광고를 내보내야 할지 말아야 할지조차 고민스럽다』며 곤혹스럽다는 반응.
<김윤경기자 y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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