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B777-200 등 최첨단 항공기 4대를 30, 31일 양일간 미국 보잉사로부터 일괄 도입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30일 B777-200 여객기를 비롯해 B747-400 여객기, B747-400 화물기 등 3대가 김포공항을 통해 도입되고 31일에도 B747-400 여객기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형기 4대가 도입됨으로써 대한항공은 B747 점보기 44대 등 모두 1백1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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