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폴란드서 "마티즈" 본격 판매 돌입

 대우자동차 폴란드 판매법인인 센트럼대우(대표 여성국)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바르샤바를 비롯한 폴란드 전국 1백96개 장소에서 「마티즈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갖는 등 경승용차 마티즈의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대우자동차는 『센트럼대우가 15일부터 마티즈 예약판매에 들어간 이후 하루 평균 1천대 이상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나 물량 확보가 어려워 출고는 내년 1월 중순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폴란드시장에서 지난달 말까지 총 14만9천대를 판매하고 있는 대우자동차는 마티즈를 추가 출시함으로써 폴란드 내수시장 1위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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