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대표 데이비드 앨런)는 최근 GSM휴대폰용 세계 최소형 플랫폼을 발표하고 국내업체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플랫폼은 명함만한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 대기시간을 5백시간까지 연장했다. 루슨트의 새로운 통신 플랫폼은 GSM의 세가지 주파수 대역에서 모두 작동 가능한 다중대역 지원기능을 구비했으며 옵티마이의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음성은 물론 데이터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이 플랫폼에는 디지털 신호처리기와 변환신호프로세서(CSP)가 합쳐진 SC1688 칩과 마이크로 컨트롤러, 단일대역 무선주파수 칩 등 루슨트의 반도체기술이 총 망라돼 있다.
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는 『이 플랫폼을 사용할 경우 GSM휴대폰 제조회사들은 유럽의 까다로운 FTA승인을 획득하는 데 드는 테스트 시간 및 관련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소비자 요구에 맞는 신제품을 보다 빠른 시간내에 개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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