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포테이토 스낵 자동판매기가 조만간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미국 필라델피아 소재 테이스티 프라이스(Tasty Fries)社는 감자 스낵을 만들어 내는 색다른 「프렌치 프라이 자판기」를 내놓고 미국·유럽에 이어 한국 등 아시아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이 포테이토 스낵 자판기는 기기내 용기에 담겨진 감자분말가루를 정수된 물과 섞어 일정 온도에서 익혀 감자 스낵으로 만들어 내는 자판기다. 기존 유사 자판기가 냉동상태의 감자 스낵을 녹여 사용하는 것과 달리 감자분말과 물을 섞어 익혀냄으로써 감자스낵의 위생성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또한 감자의 맛을 높이기 위해 정수 및 살균장치를 통해 물의 정수 능력을 높였으며 최대 5백컵 정도의 판매용량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월마트 등 대형 할인점과 포테이토 스낵 자판기 1천여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기존 제품 대체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아시아시장으로 눈을 돌려 한국내 자판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합작사 물색에 나서는 등 국내시장 진출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한국업체와 합작투자가 성사될 경우 국내에서 부품 조립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직접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
문의 (02)3466-0550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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