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시장의 극심한 부진 속에 초기시장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하나둘 떠나고 있어 눈길.
최근 한국아이시스가 사내 EDMS사업부를 정리한 데 이어 한국파일네트의 김이숙 총괄이사가 이달 31일부로 회사를 떠나기로 한 것.
한국아이시스는 지난 94년 미국 피시닥스와 국내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96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며 사실상 국내에 EDMS라는 용어를 알리는 데 톡톡히 공헌했던 업체며, 김이숙 이사는 당시 한국아이시스의 사업팀장이었고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한국파일네트로 자리를 옮겨 활동해 왔던 인물.
이와 관련, 한 업체의 관계자는 『올해 EDMS시장이 극심한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각 업체의 책임자들이 올해를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설이 공공연히 나돌았다』며 『이러한 분위기 속에 EDMS시장 주역들의 세대교체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귀띔.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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