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보사회를 대비해 전자정부 구축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행정자치부가 전자우편과 전자서명 사용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
행자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정부 부처 가운데 전자서명을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부처가 평균 50%선인 데 비해 행자부의 전자서명 사용비율은 70%선에 이를 정도로 행자부의 정보화 마인드가 높아졌다』며 『이와 함께 전자우편 사용도 보편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
이 관계자는 『특히 최근에는 장관이 각 국장들에게 전자우편을 띄워 점심약속 등 일상 업무를 정하고 있어 국장들은 이같은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 틈틈이 전자우편을 확인하고 있다』고 소개해 행자부의 전자우편 사용이 일상화하고 있음을 증명.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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