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하 출연연구기관들이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인 산업기술시험평가연구소(KTL·소장 주수현)가 최근 대규모 인원감축에 이어 기존 「5부3실제」를 「2실2본부3센터제」로 전환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KTL은 정부 산하기관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있는데다 내년 1월부터 기존 생산기술연구원 부설기관에서 산업기술평가원(가칭) 부설기관으로 재출범하는 데 때를 맞춰 품질인증 등 일부 주력사업에 본부제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최근 운영위원회 의결까지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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