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비젼(대표 고진)이 MP3플레이어의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다기능 MP3플레이어인 「클릭맨」을 개발한 바로비젼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98 추계 컴덱스쇼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됐던 한국 벤처기업 전람회에 잇따라 참가한 것을 계기로 현재 일본 켄우드·산요·히타치 등 일본 업체들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위해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다.
바로비젼은 MP3플레이어 솔루션 일체를 공급하는 조건으로 5백만 달러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외국업체와의 라이선스 공급을 진행하는 한편 일정한 물량이 확보될 경우 국내 대기업의 자본을 끌어들여 직접 상품화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