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전송망사업자(NO)인 한국전력의 망사업 중단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준비중인 33개 1차 종합유선방송국(SO)들이 송사 제기에 따른 인지대 비용이 예상외로 많자 고민.
한전망을 이용중인 이들 33개 1차 SO는 최근 사건위임 법무법인 「천지인」과 소송비용을 산정하고 있는데, 일부 SO는 청구금액이 2백억원대인 경우 인지대만 해도 무려 9천만원에 달해 청구금액을 원안대로 해야 할지 여부를 놓고 부담을 느끼고 있는 형편.
SO의 한 관계자는 『손해배상 청구금액을 실제로 계산해 본 결과, 2백억원대에 이르나 이에 따른 인지대도 만만치 않아 난감하다』며 『다행히 송사에 이기면 별반 문제가 없으나 만약 금액이 깎일 경우 고스란히 인지대만 날리는 꼴이 될 것을 우려, 금액산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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