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일 기아·아시아자동차의 주식인수계약을 채권금융기관 대표인 산업은행과 체결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오전 11시 산업은행 대회의실에서 정몽규 회장과 이근영 산업은행 총재, 류률종 기아 법정관리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아시아 주식인수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이르면 이날부터 재무·판매·수출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를 기아자동차에 파견, 본격적인 경영 개입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이달 중순 이전에 현대 및 기아 경영진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 경영정상화를 꾀할 방침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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