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지난 주말 개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시영주차장에서 실시한 자동차 전용극장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자 매우 흡족한 표정.
자동차 전용극장으로 사용된 시영주차장은 주차 규모가 3백여대 수준이지만 행사 당일 영화관람을 위해 용산을 찾은 차량은 6백여대가 넘어 평소 주말에 한산했던 여의도 일대까지 교통 정체현상이 빚어졌을 정도.
일부 고객은 영화관람을 위해 상영 3, 4시간 전부터 입장하는가 하면 영화가 끝나는 시간인 오전 1시가 넘어서도 자리를 뜨지 않는 등 자동차 전용극장에 대한 호응도가 높자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상가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야간 공동화 현상을 해결할 묘책을 찾았다』며 『이 행사의 상설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언.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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