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대우통신 등 국내 주요 PC제조업체들은 컴퓨터유통업체인 컴마을의 과속 행보에 관심을 집중.
컴마을은 최근 삼보컴퓨터가 공급하고 있는 초저가 PC 「e머신즈」의 국내 판매권을 확보하고 기존 자사브랜드 전 제품을 단종하면서까지 이 제품 판매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는데다 미국 애플컴퓨터와 「i맥」컴퓨터의 국내 딜러계약을 맺고 제품판매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
PC제조업체의 한 관계자는 『컴마을이 최근 기존 조립PC시장 위주의 시장공략 전략에서 탈피해 새로운 마케팅전략을 펼치면서 국내 PC업계의 변수로 등장하고 있다』며 『국내 주요 PC제조업체들이 특히 향후 국내 PC시장의 판도변화를 예측케 하는 e머신즈와 애플컴퓨터 i맥의 성공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만큼 컴마을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분석.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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