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전문업체인 베리텍(대표 남무현)이 1천2백dpi 고해상도 출력기능을 갖춘 A3 크기 레이저프린터 2종(제품명(V레이저 SF7000/8000)을 국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명령어축약형(RISC) CPU인 인텔 「i960HD」 프로세서를 탑재해 출력속도를 향상시켰으며 한글 윈도 95·98·NT 등 대부분의 운용체계(OS)와 모든 에뮬레이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A3 크기의 캐드 도면 출력을 위한 HPGL/2와 HPGL, 캘컴 에뮬레이션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들 제품은 또 필름정착방식의 인쇄알고리듬을 채택해 워밍업 시간없이 인쇄할 수 있도록 했고 절전모드에서 인쇄할 때도 실시간 인쇄가 가능하며 용지 이송경로를 단축해 13초만에 출력할 수 있는 첫장 인쇄속도 기능을 제공한다.
베리텍은 유지보수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W대의 초절전 모드기능과 4단계 토너 절약형 모드 기능을 추가했고 토너 사용비용이 장당 20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SF7000이 2백79만원, SF8000이 3백29만원이다. 문의 (02)3446-6114
<이규태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