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랩 "뷰코더 맥스"
지난 82년 설립돼 지난 17년 동안 영상, 네트워크 분야 외길을 걸어온 전문업체. 데이타랩(대표 이선범)은 지금까지 수출에 주력해온 결과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극장 체인인 호주의 CGV와 45곳에 자사의 영상시스템인 「인트라비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 더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데이타랩이 최근 선보인 장비인 「뷰코더 맥스」는 프로젝션TV 또는 일반TV를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코더 장비다.
이 제품은 기존 인코더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체 개발품인 이 제품은 인터넷 이용시 글자 깨짐, 화면 떨림, 해상도 등의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는 것이 데이타랩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연장 적외선(Ir) 수신기(50㎝까지 연장 가능)를 제공해 컴퓨터 책상 속에 인코더를 넣어 놓고도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전자칠판 운용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16 대 9, 4 대 3 등 각종 크기의 화면에서도 풀스크린 표현이 가능하며 S-VHS, 컴포지트RCA, 스테레오/오디오 등의 입력 스위칭이 가능해 실물영상기·VCR·캠코더 등의 각종 장비를 연결할 수 있고 TV를 3대까지 연결해 출력을 증폭할 수 있어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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