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과 정부규제로 침체에 빠진 일본 경제에 대한 진단과 함께 앞으로의 비전까지 제시한 「신명치유신론」. 이 책은 우선 그동안 패배를 모르던 일본 경제가 90년대 들어 거품경제가 붕괴되면서 사상 최악의 불황을 겪게 된 원인을 최근 급변하고 있는 경제환경에서 찾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저자는 최근의 일본 경제를 둘러싼 환경변화로 출산율 감소, 국제화, 소프트웨어화를 들고 이에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존 「자본」과 「노동」 대신 「지식」 그 자체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주장.
사카이야 다이치 지음·김수필 번역, 동아일보사 펴냄, 6천 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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