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사원이 국정감사 작업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공급되고 있는 8종류의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SW) 평가작업을 실시한 것에 대해 관련업계에서 뒷말이 무성.
국토개발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성사된 이번 SW평가작업은 국가지리정보체계(NGIS)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국산 GIS SW의 수준을 해외 SW와 비교평가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지만 평가위원이나 평가항목이 특정업체에 유리하도록 구성됐고 갑자기 SW평가작업을 실시한다고 해서 이에 필요한 장비를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는 것이 대다수 참여업체 관계자들의 지적.
이번 평가작업에 참여한 업체의 한 관계자는 『GIS SW 평가작업이 처음 실시돼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되긴 했지만 공개적으로 서로의 장점을 견줄 수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앞으로는 행사 주최 기관이 SW평가작업에 필요한 장비 등을 임대해 참여업체들에게 나눠주면 업체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고 보다 공정성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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