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은 최근 자사제품인 데이터마트 슈트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13개 전문협력사와 기술교류 및 마케팅에서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데이터마트 슈트 전문 협력사 중에 한화정보통신이 한화종합화학의 구매·회계·영업부문 데이터마트를 오라클 슈트로 개발해 오는 12월중에 구축할 예정이며 휴먼이십일이 이대목동병원의 의무기록분석 부문 데이터마트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의 데이터마트 슈트는 데이터 저장관리, 모델링, 추출, 분석 등 데이터마트의 구축 및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컴퍼넌트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낸 제품이다. 한국오라클은 앞으로 전문협력사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적극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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