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용 주변기기업체인 이레전자(대표 정문식)가 브라질 상파울루시에 통신기기 관련 현지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이레전자는 10월 브라질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브라질 통신기기업체인 D사와 공동으로 무선 콘퍼런스폰·핸즈프리 키트 등 통신기기와 관련한 현지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 정문식 사장은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브라질 통신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공장 설립 및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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