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벤처산업 대명사인 레드 헤링사와 컴덱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추계 컴덱스 기간에 열리는 「컴덱스 벤처포럼」에 참석해 더욱 쉽게 벤처금융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컴덱스 벤처포럼 참가 안내 설명회」가 24일 서울 서초동 소프트웨어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미대학연장교육원(AUI코리아)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청과 실리콘밸리 한미상공회의소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국내 벤처기업들이 컴덱스 벤처포럼에 직·간접적으로 참가하는 방법을 비롯, △사전에 알아두어야 할 중요사항 △지참할 사업계획 요약서(Executive Summary) 작성방법 △부분적인 업무대행 △언어문제 해결방안 △현지 연락처 확보 등이 자세히 소개된다.
세계 최대의 컴퓨·정보통신 전시회인 추계 컴덱스 중에 열리는 컴덱스 벤처포럼은 초창기 무명 벤처기업들이 쉽게 에인절·벤처 캐피털을 만나는 데 목적을 둔 모임으로 그동안 야후 등 수 많은 벤처기업들이 종자돈(시드머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행사는 다음달 16·17일 이틀 동안 라스베이거스 힐턴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석차 내한한 재미 교포사업가인 김길웅씨는 『미국 투자가들은 기술의 국적에 관계없이 기발한 아이템이면 투자를 하기 때문에 한국의 벤처기업들도 사전정보를 획득, 자신감을 갖고 참석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02)695-7576
<이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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