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TAB 부착기 등 액정표시장치(LCD) 모듈의 전공정장비 21종을 개발, 자체 생산공정에 적용하고 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LCD 생산장비의 개발로 수입대체로 인한 가격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LCD 모듈 조립공정의 특성인 빈번한 모델변경에 따른 생산라인 교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외국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정장비 판매활동을 시작, 미 록히드마틴사의 협력사인 ADC에 수동탭 부착기, 수동편광판 부착기, 탭 검사기 등 약 1백만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거뒀는데 앞으로 대만을 대상으로 수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철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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