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전문업체인 컴픽스(대표 김광수)는 일반 VGA카드와 호환되는 방송용 VGA카드 「젠록VGA」를 국내 첫 개발, 이달말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컴픽스가 지난 1년간 총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방송용 VGA카드는 NTSC방식 및 팔(PAL)방식 등을 모두 지원하는 것은 물론 24비트 트루컬러지원기능, 2백56레벨 알파키 신호지원기능, 윈도95 및 98용 드라이버 제공기능 등을 갖췄다.
또한 출력기능으로 컴포지트신호와 키신호 이외에 S비디오·RGB·YUV신호 등도 지원하며 SDI(Serial Digital Interface) 디지털 비디오와 키출력 옵션기능, 8MB 램버스 D램을 사용한 프레임버퍼 기능, 2D·3D 그래픽 엔진을 내장한 스크롤 기능 등도 가능하다.
윈도98에서 사용시 기존 VGA카드와 별도로 여러 개의 젠록VGA카드를 추가해 다채널의 비디오전용 보드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컴픽스는 이 제품을 지난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BC98」에 출품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지역 등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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