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대표 김종길)은 1일부터 서울 중구청 산하 전 동사무소와 보건소에 자사의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두루넷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정보화를 위해 자사 서비스를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중구청은 이에 따라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를 활용,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와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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