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측정시스템업체인 대부통신기술(대표 서춘길)은 12일 국내 처음으로 건물데이터를 이용한 전파예측시스템을 개발,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상용화에 나선 전파예측시스템은 도심지에서 적용되는 전파예측 모델 공식을 적용, 건물 및 지형의 환경을 구축하는 등 전파의 회절·투과·반사특성을 모의 실험할 수 있다.
또한 도심지역의 건물에 대한 속성값이 입력돼 있어 건물의 높이 및 정보는 물론 전파 음영지역을 파악해 전파중계기의 적합한 위치 선정과 신설 기지국의 최적화 작업에 응용할 수 있으며 무선가입자망(WLL), PCS, 셀룰러, CT-2, TRS, 무선데이터통신 대역을 지원한다.
특히 신축되는 건물에 의한 TV방송 전파 및 이동통신 전파 음영지역 모형을 편집하는 기능이 있어 건물에 대한 전파의 특성을 완벽히 구현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이 회사는 이 전파예측시스템을 최근 한국무선통신연구조합에 공급했으며 이달부터 시스템 공급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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