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미국 워싱턴주의 1백% 출자 자회사인 아메리카 마쓰시타 반도체(MASCA) 공장을 폐쇄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마쓰시타전기는 9일 미국의 전공정 반도체 생산거점인 MASCA공장의 조업을 올해 말 중단, 사실상 폐쇄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마쓰시타전기는 현재 이 공장을 다른 반도체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인수할 업체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그대로 청산할 계획이다.
MASCA는 PC 주기판에 사용되는 4MD램과 4비트·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생산하고 있는 전공정업체로 생산금액은 연간 1백억엔 규모다. 직원은 8월말 현재 약 3백40명으로 조업이 중단되는 올해 말 전원 정리된다.
일본 반도체업체들은 올 들어 잇따라 해외거점 폐쇄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번 MASCA공장은 8번째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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