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공급업체 선정에 "촉각"

 *-한국통신이 최근 동아일렉콤^국제전기컨소시엄^영신엔지니어링컨소시엄 등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정류기 1차 공급 대상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에 착수함에 따라 관련업계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

 통신용 전원장치 생산업체들이 이번 심사결과에 큰 관심을 나타내는 것은 이번 심사결과에 따라 향후 정류기시장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기 때문.

 관련업계는 이번 심사에서 그동안 국내 정류기시장을 석권해온 동아일렉콤이 선정될 경우 통신용 전원공급장치 시장에서 동아일렉콤의 독주체제가 상당 기간 무너지기는 어려운 반면 그밖의 업체 가운데 한 곳이 선정될 경우 정류기시장에 상당한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나름대로 1차 공급대상 업체를 추측해 보는 등 많은 관심을 표명.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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