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최근 무역자동화시스템을 자체 기술로 개발, 자사와 관세청, 은행, 선박회사, 보험회사들간의 수출입 업무를 완전 자동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무역자동화시스템은 수입기자재관리시스템, 내국신용장(L/C)시스템, 운송시스템, 통합통관시스템, 관세환급시스템, 전자교환문서시스템 등 총 6개 시스템인데 이 시스템 개발로 수출입 업무 담당자들은 관련기관이나 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문서를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이같은 무역업무 전산화로 75가지에 달하던 각종 서류를 없앴고 11명이 담당하던 수출입 업무를 4명이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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