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영문)는 아파트, 소규모 상가 등 엘리베이터의 유지보수가 취약한 곳에서 사용하는 데 편리한 보급형 컴퓨터 감시반을 개발, 시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컴퓨터 감시반은 기존 제품의 60% 가격에 판매되는 저가보급형 제품으로 운행중인 승강기가 고장났을 경우 탑승객의 연락이 없어도 고장여부는 물론 고장원인까지 확인하고 보수요원을 호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보수요원을 상주시키는 대형 빌딩, 쇼핑센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승강기 유지보수상태가 취약한 아파트나 소규모 상가에서 적은 인원으로 유지보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소규모 빌딩의 경우 설치비용 때문에 컴퓨터 감시반의 설치를 기피해 왔으며 상대적으로 유지보수인원도 부족해 승강기 안전사고의 원인이 돼 왔었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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