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을 통해 소자본으로 전자상거래를 추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데이콤의 인터파크, 하이텔의 이지샵, 유니텔의 유니플라자 등 PC통신회사들이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 저렴한 비용으로 입점업체를 모집함에 따라 이를 통해 인터넷 상점이나 CP를 개설하려는 문의가 늘고 있다. 인터넷 상에 개설하는 상점은 비싼 매장 임대료나 실내 장식비, 인건비 등이 들지 않을 뿐 아니라 24시간 연중무휴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이러한 추세를 맞춰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에 관련된 기술과 사업정보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기술, 사업 정보(GO ELCO)」가 천리안에 개설, 새로운 미래형 비즈니스를 꿈꾸는 사람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인포콤이 개설한 이 IP는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기술을 이해해야만 사업 마인드가 생겨난다는 기본 운영방침 하에 초보자들도 쉽게 관련기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소개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의 요소 기술인 정보보안, 전자 인증, 전자화폐, 암호화 문제, CALS, EDI 등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인터넷,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각종 여론조사와 함께 통계 자료를 정확히 분석, 이용자들이 인터넷 사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와 함께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 아이템과 창업, 성공사례, 광고, 마케팅 방법, 홈페이지를 활용한 CP창업이나 인터넷 창업 등 인터넷 비즈니스에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이곳에서는 인터넷 사업과 관련된 각종 뉴스, 세미나, 강좌를 제공하는 「엘코 뉴스파일」을 비롯해 인터넷 관련기술과 해외기술 동향을 모아놓은 「엘코 테크노파일」, 인터넷 사업 아이템과 광고방법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는 「엘코 비즈니스파일」, 홈페이지와 인터넷 활용방법 정보 제공코너인 「엘코 온라인스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인포콤에서는 향후 인터넷 사업에 관한 전문 컨설팅 정보와 상담 사례도 제공할 예정이며 인터넷 사업 설명회도 준비하고 있다.
<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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