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업계 관계자들이 최근 「음비법」 개정과 관련, 정부, 여당의 개정안에 대해 성토하는 분위기.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개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들어 설명하며 『정부와 여당이 업계를 도와주어도 부족할 판에 발목을 잡으려 하고 있다』고 주장. 또 다른 관계자도 『정부가 불법 음반, 비디오물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정작 피의자에 대한 형량을 실형으로 강화하자는 여론은 왜 수용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정부, 여당안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
이같은 업체들의 불만에 대해 관련단체의 한 관계자는 『업계가 IMF사태 이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도 음비법 개정안은 오히려 업계의 기득권을 없애는 방향으로 마련됐기 때문이 아니겠느냐』며 『현 정부, 여당안은 업계의 속사정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한 탓에 환영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한마디.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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