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전문 상장업체들이 증권감독원에 올 상반기 영업실적을 어떻게 신고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
이달 중순까지 증권감독원에 상반기 영업실적을 보고해야 하는 대덕전자, 대덕산업, 코리아써키트, 새한전자, 우진전자 등 주요 PCB 전문 상장업체들은 그동안 내수 및 수출 부진으로 인해 영업실적이 부진하다고 엄살을 떨어왔는데 상반기 실적을 결산하고 보니 일부 업체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오히려 영업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한 업체의 관계자는 『상반기 동안 예상하지 못했던 환율특수로 인해 실적이 호전됐지만 전반적인 영업실적은 그리 호전되지 않았고 하반기 들어 영업환경이 악화하고 있어 일부 실적은 하반기 매출실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해외시장에서 주문이 폭주해 매년 지속해온 30%대의 영업실적 성장은 기대하고 있다』고 전언.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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