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전격적인 국내시장 상륙으로 각종 정보시스템 분야의 특수를 예상했던 국내 관련업계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월마트가 하드웨어는 이미 사용중인 자사 시스템을 들여오고 소프트웨어 등도 해외 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자 몹시 실망.
국내 유통전문 SI업체의 한 관계자는 『월마트의 연간 매출이 우리나라 국가예산의 두 배가 넘는데다 연내까지 국내에서만 10개의 지점망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해 상당수의 업체들이 이에 따른 특수 기대를 갖고 있었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월마트의 시스템 성격상 내자구매가 없다는 것이 금세 밝혀지자 김칫국을 마신 영업담당자들의 얼굴에는 못내 서운한 표정들이 역력.
이에 따라 업계는 월마트의 상륙으로 긴장한 국내 경쟁업체들이 최첨단 네트워크시스템을 갖춘 월마트에 대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의 신규투자 내지 업그레이드 움직임을 체크하며 내심 간접적인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눈치.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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