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영상사업단이 공급중인 서태지의 신보음반 「테이크 투」의 유통방식에 대해 음반도매상들이 불만을 제기.
이들은 삼성 측이 최대 인기상품으로 떠오른 서태지 음반을 도매상과 소매점(직거래점) 구분없이 같은 가격(CD 7천2백60원, 카세트테이프 3천6백30원)에 공급하고 있어 기존 도, 소매상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 즉 삼성이 전국 1백50개 음반소매점과 서태지 음반을 직거래, 도매상들과 거래하는 소매점의 마진율을 떨어뜨리고 가격인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
그러나 삼성 측은 『직거래 물량은 전체 공급량의 10% 이하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고 도매상들의 주장을 일축하는 한편 『기존 도, 소매업체들의 무더기 도산으로 음반공급이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직거래 시도는 어쩔 수 없는 자구책이었다』고 해명.
<이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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