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니웰(대표 권태웅)이 출입문을 열고 닫을 때 음성으로 이를 알려주는 디지털 도어키(모델명 DDK-510/520)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디지털 도어키는 열쇠가 필요없이 비밀번호 입력으로 문을 개폐할 수 있는 장치로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최대 12자리까지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 있으며 개폐동작시 「문이 열렸습니다, 문이 닫혔습니다」라는 음성이 출력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실내 어디서든 리모컨으로 출입문을 개폐할 수 있어 편리하다.
LG하니웰은 이 제품을 동아건설의 용인 구성 1차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의 쌍용 조합아파트, LG건설의 용인 수지아파트 등 총 3천여 세대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영어 및 중국어 제품을 추가로 개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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