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SDS, 삼성전자, 대우전자, 대우정보시스템, 현대정보기술 등 그룹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조직 통폐합을 통한 구조조정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LGEDS는 미국 파트너 업체와의 계약만료시까지 구조조정 논의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보여 여타 그룹 산하 SI업체들과 묘한 대조.
LGEDS 측은 『미국 EDS와의 계약을 마치는 2000년까지 LG소프트와의 통폐합 논의를 하기 어려운 입장』이라며 업계 일각에서 나돌고 있는 LG그룹 계열사인 LGEDS와 LG소프트의 통폐합 논의 가능성을 부인.
삼성전자 SOC사업부가 삼성SDS로 이관된 것을 SI업계 통폐합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는 관련업계는 LGEDS와 같은 경우를 두고 『국내 업체의 구조조정역을 해왔던 외국 기업이 국내 업체의 구조조정을 막아준 셈이 됐다』고 한마디.
<이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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