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개막 테이프 커팅 행사와 전시장 투어를 마친 배순훈 정보통신부 장관, 김상영 전자신문사 사장, 정호선 국민회의 의원 등 주요인사들은 낮 12시 인근 무역센터 52층 무역클럽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SEK98과 최근 정보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배 장관은 『국내 정보산업 전시회는 신제품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고 있는데 앞으로 SEK가 독일의 세빗처럼 활발한 투자상담이 이루어지는 행사로 확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의원도 『참여업체들의 홈페이지를 전시회의 인터넷서버에 접속시켜 전시장에 직접 나오지 않더라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이버 전시회도 같이 여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SEK를 여러 분야의 비즈니스가 가능한 질높은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내 정보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배 장관은 『벤처기업들의 경우 기술은 뛰어난 반면 상품가치를 확대시키는 마케팅 능력은 부족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며 마케팅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정 의원도 『IMF시대를 맞아 정보통신 분야의 뉴딜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정보기술 김택호 사장은 『중요한 것은 과거, 현재, 미래를 냉철히 분석하고 고위경영자부터 직원들에 이르기까지 문제점 해결을 위해 치열하게 토론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마인드 제고를 강조했다.
(주)마이크로소프트 김재민 사장은 『국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길은 국산화가 가능한 여러 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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