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SEK WORLD] EDMS 두거인 격돌

국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분야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PC닥스코리아와 한국파일네트가 이번 전시회에서 협력사들을 대거 대동하고 나와 치열한 솔루션 경쟁을 벌인다.

피시닥스코리아는 이번에 3계층 방식으로 확장된 자사의 새로운 EDM엔진 「닥스퓨전」의 국내 첫 소개라는 점에 무게중심을 두면서도 자사 엔진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 소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닥스퓨전」을 내장하거나 연동시킨 협력사 솔루션으로는 LG-EDS의 「이지웨어」와 삼성SDS의 「유니웨어」 등 인트라넷 그룹웨어, 한국유니시스의 뱅킹솔루션, 교보정보통신의 노츠-익스체인지 연동 솔루션, 펄크럼코리아의 지식관리솔루션 「K-NET「」 등이 있다.

한국파일네트도 블랙소프트와 키스톤테크놀로지, 왕IST, KCC정보통신 등 협력사들이 파일네트의 「파나곤 IDM」을 기반으로 한 그룹웨어 연동 솔루션과 병원 EMR 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파일네트는 협력사들의 솔루션들은 통해 EDM, 이미징 시스템, 워크플로 등 EDMS 분야의 통합 솔루션 업체임을 과시한다는 전략이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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