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체제에 따른 프로덕션의 잇단 부도와 방송사의 구조조정 등으로 쏟아져 나온 중고 방송장비들이 대거 수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너무 헐값에 팔려나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팽배.
중고 방송장비를 많이 취급하는 용산 전자상가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미국, 일본 등에서 수입상들이 몰려들고 있으나 일부 중고 장비의 경우 매도자측에서 급매를 원하는 바람에 제값도 받지 못한 채 해외로 넘어가는 기구한 운명을 맞고 있어 정작 이들 중고 장비를 수출한 업체가 말 못할 속앓이에 전전긍긍.
한 관계자는 『요즘 같은 세상에 수출을 많이 한다는 것은 일견 달러벌이를 하는 애국자처럼 비춰질 수 있으나 다른 면에서 보면 매도자의 시정에 의해 지나치게 헐값에 팔려나가는 사례도 종종있다』고 밝히는등 3년 전 내수특수에 편승해 비싼 외화를 주고서 들여온 그 때와는 전혀 딴판인 상황에 중계업자들이 난감해 하는 모습.
<김위년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고] '투명한 재앙' 물류센터 '비닐 랩' 걷어내야 할 때
-
2
[ET단상] AI 실증의 순환 함정을 넘어, 지속 가능한 진화로
-
3
[조현래의 콘텐츠 脈] 〈4〉K콘텐츠 글로벌 확산, 문화 감수성과 콘텐츠 리터러시
-
4
[전문가기고] SMR 특별법 통과, 승부는 '적기 공급'에서 난다
-
5
[부음]신수현 GNS매니지먼트 대표 부친상
-
6
[ET톡] '갤럭시S26'에 거는 기대
-
7
[사설] 中 로봇 내수 유입은 못막아도
-
8
[소부장 인사이트]메모리 호황기, 한국 반도체 개벽의 조건
-
9
[부음] 주성식(아시아투데이 부국장·전국부장)씨 모친상
-
10
[부음] 최윤범(프로야구 전 해태 타이거즈 단장)씨 별세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