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전자의료기기 업계가 남미지역 최대 시장인 브라질시장 공략에 나서 눈길.
전자의료기업계는 17일부터 4일간 브라질 사웅파울로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전시회(HOSPITALAR 98)를 브라질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바이오스페이스와 비트컴퓨터 등 13개사(지난해 6개사)가 한국 공동관을 마련하는 한편 메디슨 현지법인도 독자적으로 참가할 방침.
그뿐 아니라 브라질 주재 한국대사관, KOTRA 무역관, 삼성물산 등이 측면 지원하고 관련 업체들도 전기수술기, 심전계, 전자혈압계, 멸균소독기, 이비인후과 장비, 의료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총력전을 전개할 계획.
한국 공동관을 이끌고 있는 전자의료기기산업협의회 홍장혁 의료기기팀장은 『한국 공동관의 수출상담 목표는 7백80만 달러이고 수출은 5백20만 달러로 잡았는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무난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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