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003XY」로 한정돼 있던 별정통신 식별번호를 「007XY」로까지 확대함에 따라 별정통신 사업자들이 좋은 번호를 얻기 위해 각가지 아이디어를 총동원.
별정통신사업자들은 식별번호가 3자리인 기존 기간통신사업자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좋은 번호 획득이 필수조건라는 판단하에 20여개 사업자 모두가 추가로 식별번호를 신청했고 그 결과 최근 실시됐던 희망번호 접수시 「00700」이나 「00777」 등 인기번호는 무려 3~4개 사업자가 이를 1순위로 신청하는 등 치열하게 경합.
업계 관계자들은 『좋은 번호가 꼭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번호 확정 후 사업자들의 번호 홍보전에도 각종 아이디어가 속출할 것』이라며 과연 어떤 업체가 노른자위 번호를 차지할 지 자못 궁금하다는 표정.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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