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월드컵 기간에 있을지도 모르는 테러 가능성 때문에 프랑스 정부가 상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한 전자업체 관계자가 몸수색은 물론 수백 kg에 달하는 수화물까지 수색절차를 거치치 않고 파리 공항을 일사천리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
프랑스 월드컵 주경기장인 생드니 경기장에 세워진 전광판 납품업체인 AP전자는 생드니 구장 관계자로부터 월드컵 기간에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급하게 도움을 요청받았으나 국내에서의 준비가 덜 돼 대회에 임박해서야 출국.
AP전자의 한 관계자는 『공황에서 대회 관계자가 보낸 요청서를 입국장에서 보여주니 일사천리로 통과시켜주더라는 보고를 직원들로부터 들었다』라며 『경기기간에 그 직원들은 계속 생드니 구장에 머무를 계획이어서 돈주고도 못 본다는 결승전까지 편하게 보게 됐다』고 부러운 표정.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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