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세계적인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업체인 SAP의 북동아시아지역본부 임원들이 대거 방한하자 그 배경과 행보에 대해 경쟁업체들의 관심이 집중.
SAP북동아시아의 샘 나카네 회장(일본SAP 사장 겸임)과 톰 셔크 연구개발부문 수석 부사장은 지난 9일 방한해 2박3일 동안 ERP세미나 참석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11일 출국.
이들의 방한에 대해 SAP코리아 측은 『지난 4월 일본에서 열린 세계 SAP사용자 회의의 연결선상에서 이뤄진 세미나에 참석하고 국내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들른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경쟁업체들은 『올 들어 SAP코리아의 수주활동이 크게 부진한데 대한 문책성 방문이 아니냐』고 관측.
그러면서도 SAP코리아와 일부 대기업을 놓고 막판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ERP경쟁업체들은 나카네 회장 일행이 수주대상 기업의 사장들과 회동을 갖는 등 직접적인 마케팅 지원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자 자못 긴장하는 눈치.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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