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이번에 시행하는 인터넷 정보검색사 1급 시험의 전형료가 1.2차를 합해 15만원으로 책정된데 대해 업계의 관계자들과 시험응시 예정자들이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고 푸념.
이들은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정보처리기사 등 각종 시험 응시료는 거의 대부분 몇 만원대인데 반해 인터넷 정보검색사 1급 시험 전형료는 15만원이나 돼 부담스럽다』며 『IMF시대인 점을 감안해서라도 약간 낮췄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인터넷 정보검색사 1급 시험은 출제위원들이 정보통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고 각종 시설 사용에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응시자는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전형료를 약간 높게 잡은 게 사실』이라며 『시험을 치른 후에 비용을 재산정, 남을 경우 응시자들에게 다시 돌려줄 계획』이라고 설명.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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